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이 사곡새마을금고(이사장 서문환)와 함께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 기탁식을 지난 22일 가졌다. 사곡새마을금고는 이날 백미(20kg) 69포를 사곡동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코로나 19로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는 미담이 이어지면서 세상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코로나 19위기 상황과 동절기 한파 속에서도 시민들은 따뜻하고 훈훈한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고, 포항시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물품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았다.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이 문성중학교와 협약을 맺고 지난해 상주시가 운영하던 U-15 선수 중 전학을 희망하는 선수들을 흡수해 U-15 유소년팀을 창단했다. 이에 따라 상주시 시민구단 미전환으로 벼랑 끝에 몰렸던 유소년 선수들은 김천시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김천상무 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이를 위해 지난 14일 오후 2시 배낙호 대표이사, 이흥실 단장, 문성중 김희성 교장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성중학교에서 U-15 유소년팀 학교 협약식을 진행했다.
올해 설 명절 기간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 가액 범위가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됐다. 농축수산물은 한우, 생선, 과일, 화훼 등이며, 농축수산가공품은 홍삼, 젓갈, 김치 등이다.
특히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 적설계 2대를 활용해 기상이변에 따른 예기치 못한 폭설 시 한 단계 빠른 상황 판단 및 즉각적인 비상 근무가 이뤄지도록 재난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늘 진지하고 환한 미소로 환자를 마치 자신의 가족처럼 돌보는 간호진들의 정성 어린 보살핌은 큰 위안을 주었다. 특히 40여년 관록의 이 상숙 수 간호사는 환자들의 아픔을 정성 어린 사랑의 손길로 품어 안으면서 환자와 가족들을 감동하게 했다.
구미시는 국가문화재 지정을 계기로 일반인에 잘 알려지지 않은 구미 문화재의 숨은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시ㆍ교육ㆍ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용사업을 통해 구미시민의 역사와 정체성을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호동 제2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4천 5백 톤의 적치물이 연소됐다고 포항시가 밝혔다. 9일 오후 8시경 당직 근무자가 순찰 중 발견한 화재는 밤샘 진화로 10일 오전 6시 30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한 데 이어 임차 헬기 등을 동원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포항시가 2021년을 맞아 포항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희망찬 미래 포항을 노래하는 ‘빛으로 불꽃으로’ 음원을 제작했다. 국내외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우효원이 작곡을 맡았고 포항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로 활동 중인 장윤정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또 계명대 성악과 교수이자 소프라노 강혜정과 <팬텀싱어 3>에서 천상의 테너로 이름을 알린 존노가 화음을 맞췄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5일, 2021년 첫 소집 훈련에 참여할 U-23 대표팀 전지훈련 명단에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오세훈, 전세진을 U-23 명단에 포함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강릉에서 1차 훈련을,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귀포에서 2차 훈련을 진행한다.
기상청은 “눈이 쌓이거나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차간 거리 유지와 보행자 안전 유의, 비닐하우스 등 야외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시 아자개 영농조합법인(대표 정태식)은 2021년 새해를 맞아 상주시 최고 농산품인 곶감을 첫 수출 했다. 청정 상주 지역에서 60여 일 동안 건조와 숙성과정을 반복하여 만들어진 상주곶감 8.6톤(20피트 컨테이너 2대)으로, 금액은 1억 1천만 원 상당이다.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행복 예천’을 만들기 위해 1,102억 원을 들여 체감도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전체 예산의 24%를 투입할 만큼 주민복지에 올인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를 대표한 경북인터넷뉴스(대표 최현영)가 2020년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을 위한 경상북도 도정 홍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철우 지사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했다.
구미사랑 기업사랑 시민운동본부 산하 코로나 방역단이 ‘코로나 3차 대유행을 막아보자’는 슬로건을 앞세우고 1월 2일부터 2차 방역을 위해 현장에 출동했다.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경상북도 주관 2020년 식품․공중위생관리 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의약 정책(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안심식당 추진 등 음식문화 개선) △식품안전(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 안전관리인증(HACCP)) △공중위생(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코로나 19 방역 관리) 분야 등 정부 합동평가와 주요 역점 시책을 평가했으며, 군은 12개 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조경래)이 지난 1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9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청소년 수련원 임직원들은 김천 황금시장을 방문해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과일 60상자 구매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동시에 구입한 물품을 비대면 방식을 통해 아포읍 대성리 가정과 장애인 보호시설인 김천 성요셉마을, 구미 달팽이모자원에 각각 전달했다.
영덕에서 경기도 의왕시로 가던 중 진통을 느낀 임산부는 상주IC에서 내려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분만이 가능한 병원을 구급 상황관리센터로부터 안내받아 신속히 이송하면서 응급분만에 대비했다. 결국 병원 도착 2분 전, 구급대원들은 태아의 머리가 보이기 시작하자 응급분만을 유도했으며, 119구급차 안에서 3.2kg의 남아를 출산했다. 이어서 태아의 입안에 이물질을 제거해 기도를 열어주고, 탯줄을 묶은 후 보온조치를 하는 등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이어 병원 도착 전까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안전하게 의료진에게 인계했다.
상주시 화서면사무소(면장 윤보영)와 화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화자)가 지난 23일 화서면 사산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 동절기 난방 연료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어르신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회원들의 모습은 ‘진짜 산타클로스’에 다름 아니었다.
우리공화당이 24일 성탄절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 석방과 국민 건강을 염원하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서청대(서울구치소) 앞에 설치했다.